안녕하세요, 어센트코리아의 부드러운 강점 발견자 에디터 부강발입니다.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유튜브마케팅에 관해서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성공한 유튜브채널들을 살펴보면 딱 봐도 돈을 많이 들인듯한 콘텐츠들로 가득찬 채널 뿐 아니라 겉으로 보기에는 쉽게쉽게 만들어서 올렸지만 소위말하는 떡상을 해서 성공해보이는 브랜드채널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브랜드채널들의 성공사례만 보고 섣불리 시작했다가 참담한 현실에 주저앉아 방치되고 있는 채널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실패 사례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실패한 유튜브마케팅의 공통점을 확인하고 우리는 이러한 것들만 피해도 성공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튜브마케팅 실패요인 첫번째
유튜브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했다.
유튜브는 철저히 개인화된 매체입니다. 특히 Z세대의 경우에는 유튜브 알고리즘을 파악하고 여러 주제의 영상이 섞이지 않도록 계정을 여러개 만들거나 관심있는 영상을 모아둔 재생목록까지 관리하여 공유하기도 합니다. 또한 Z세대들은 음원사이트에서 원하는 음악들을 골라서 듣는게 아닌 플리채널 재생목록을 이용하는데요, 플리채널의 영상들이 흥하는 이유도 철저히 취향에 맞춘 음악리스트를 제공해 준다는 점입니다. (출처 : 캐릿 )
이렇듯 유튜브의 이용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동영상 콘텐츠를 보기를 원합니다. 우리 채널의 이용자의 관심사를 정확히 알고 파고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튜브마케팅 실패요인 두번째
유튜브를 이용하는 기기를 파악하지 못했다.
유튜브의 전체 시청의 약 70%는 모바일에서 이뤄집니다. (출처 : Think with Google) 유튜브를 이용하는 다수의 이용자들은 작은화면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한다는 뜻입니다. 큰 화면의 기기에서 재생되는 구도, 시청각적 요소 등이 확실히 달라져야 합니다. 영상의 세부적인 디테일을 신경 쓰는 것도 좋지만 작은 화면에서 콘텐츠의 소비가 이뤄지기 때문에 자막을 삽입하는 등 영상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과 전체적인 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유튜브를 이용하는 유저들의 피드에서의 우리 콘텐츠가 보여지는 모습은 더욱 작기때문에 콘텐츠만큼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썸네일 입니다. 평균적으로 피드에서 콘텐츠를 선택하는 시간은 길어야 3초라고 합니다. 잘 만들어진 우리 콘텐츠가 많은 콘텐츠들 속에서 3초안에 선택받고 싶다면 썸네일 제작에 중요도를 높여야 합니다.
유튜브마케팅 실패요인 세번째
채널을 왜 운영하는지 파악하지 못했다.
우리가 유튜브채널을 운영하는 이유가 명확해야합니다. 1인 크리에이터라면 광고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조회수와 구독자수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브랜드채널에서도 이와 똑같이 목표를 가지고 지표를 확인해야할까요? 일반 유튜브채널이 아닌 브랜드 채널은 채널을 운영하는 목적을 잘 생각해보고 방향성을 정해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요즘 유튜브가 흥한다던데 00씨 영상편집 할 줄 안다고 했지? 우리도 00처럼 유튜브 한번 운영해봐~” 이렇게 시작한 유튜브는 아마 제가 말씀드리지 않더라도 결말이 확연하게 보이는 시작입니다. 방향성과 목표에 따라 운영하면서 봐야 하는 지표 또한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유튜브 채널의 목표를 명확히 정하고 채널의 정체성은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 어떤 영상을 만들어서 어떻게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것인지 등 방향성을 확실하게 잡고 시작해야합니다.
모든 마케팅 활동이 그렇겠지만 유튜브마케팅 또한 요행과 기술만 가지고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성공사례보다 실패사례가 더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실패한 사례들의 공통점을 확인하고 이를 피한다면 더욱 성공적이고 수월한 운영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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