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세용 
벌써 11월 중순이다. 길거리는 연말 분위기로 넘쳐난다. 이번엔 크리스마스 파티와 송년회를 강제 삭제 당했던 작년과는 다른 크리스마스 시즌이 될 것 같다. 이제 크리스마스 시즌이구나 생각하게 하는 것들 중에 첫눈 만큼이나 강렬한게 다양한 브랜드들의 크리스마스 광고가 아닐까?
광고를 수십초짜리 대중 연설이라고 한다면 광고 안에는 로고스(제품의 본질과 내러티브가 논리적으로 닿아있는가?), 파토스(듣고 보는 사람들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가?), 에토스(브랜드에 진정성이 있는가?)가 담아야한다. 오늘은 역대 수많은 크리스마스 광고 중에서 최고로 생각하는 5개의 광고를 골라봤다. 이들 안에서 고객의 납득과 이해를 얻어내는 메시지를 담은 비주얼과 카피, 소비자의 감정을 움직이는 셋팅과 스토리라인 그리고 브랜드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광고의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 영국 슈퍼마켓 체인 세인즈버리스(Sainsbury’s) 크리스마스 광고 – 1914
(2014년 11월 13일, 조회수 23,117,644회)
#2. 캐나다 항공사 WestJet의 크리스마스 광고
(2013년 12월 8일, 조회수 49,802,416회)
#3. 폴란드 쇼핑몰 Allegro의 크리스마스 광고 – 초보자를 위한 영어
(2016. 11. 28, 조회수 19,032,351회)
#4. 애플 2013년 크리스마스 광고 – 오해
(조회수 58,114회2013. 12. 23)
#5. 존 루이스 크리스마스 광고 – Buster The Boxer
(조회수 100,378회2016.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