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라는 단어가 공식적으로 등장하기 사용한 것은 1997년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는 인터넷에 이미 웹 사이트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던 시점이어서 알타비스타, 라이코스, 익사이트, 인포시크 등의 웹 검색엔진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을 디지털 마케팅 기회로 본 마케터들이 당시 뉴스 그룹 사이트나 웹 아티클에서 최적화(Optimization)라는 단어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다 검색엔진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란 단어를 공식적인 등장 시점은 ClientDirect라는 회사의 Paul Bruemmer가 1997년에 자신이 쓴 글의 제목(Search Engine Positioning)을 1998년에 “Search Engine Optimization” 바꿨는데 이 시점을 SEO란 용어의 공식적 시작으로 보고 있다. SEO의 시작을 이 시점으로 동의하던 하지 않던, 검색엔진최적화라는 단어가 처음 쓰이기 시작 때로부터 지금까지 약 23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인터넷이란 광대한 공간에 만들어진 거대한 옐로우 페이지라 할 수 있는 검색엔진인에 자신의 회사 정보나 상품 정보를 최상단에서 노출 시키고 싶다는 마케터들의 희망과 욕구가 없어지지 않는한 검색엔진최적화는 앞으로도 계속 사용될 것이다. 더욱이 SEO의 개념이 웹 검색에 대한 것에서 벗어나 앱 SEO, Youtube SEO, 아마존 SEO, 쿠팡 SEO 등으로 확장되며 진화 중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SEO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