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센트코리아의 부드러운 강점 발견자 에디터 부강발입니다. 오늘은 유튜브마케팅에 필요한 유튜브광고 6가지를 알아볼게요. 브랜드 채널을 운영 할 때 방향성을 정하는데요, 여러가지를 고려하지만 광고비 집행 여부로도 방향성이 나눠집니다. 하나는 광고비를 쓰지않는 오가닉뷰 기반의 채널운영, 또 하나는 광고비를 집행하는 애드뷰 기반의 채널운영 입니다. 브랜드 채널의 특성 상 애드뷰 기반의 채널 운영 방식을 많이 선호를 하는데요, 상대적으로 채널 구축에 시간이 오래걸리는 오가닉뷰 기반 대비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노출 될 수 있다는 엄청난 강점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기획 또한 콘텐츠 자체의 매력도를 신경써야하는 오가닉뷰 기반의 콘텐츠 대비 브랜드가 하고 싶은 말을 더욱 뚜렷하게 남길 수 있는 부분도 큰 강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오가닉뷰 기반의 운영방식과 애드뷰 기반의 운영방식 모두가 각자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오가닉뷰 채널은 유저 프랜들리 콘텐츠를 오랜시간 빌드업하면서 유저들의 거부반응이 적으면서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반면에 애드뷰 방식은 빠른 시간에 채널 구축을 할 수 있죠, 또한 초반에는 애드뷰 기반의 운영을 하고 나중에는 오가닉뷰 형식의 운영을 하는 등 적절히 섞어서 운영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운영하고 싶어도 유튜브광고가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면 말짱 꽝이겠죠?
그렇기때문에 당장 유튜브마케팅에 꼭 필요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필요할 수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유튜브광고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유튜브광고 종류 6가지
스킵광고 (Trueview Instream)
공식적인 한글표기명은 ‘건너뛸 수 있는 동영상 광고’이며 말 그대로 5초 이후에는 건너 뛸 수 있는 광고 입니다. 이 동영상은 30초 이상의 진짜시청 (Thue view)를 목적으로 유튜브영상 전후 또는 중간에 재생되는 광고입니다. 유저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광고이며 게재할 수 있는 광고의 길이 제한이 없습니다. 시청자가 30초 이상 시청하지않고 스킵하면 광고비를 내지 않아도 되는 파격적인 과금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광고방식이죠. 하지만 이는 30초 이내에 스킵을 하고 이탈한다면 우리의 광고는 매력이 없다는 뜻으로 광고 도입부에 유들의 관심을 끌만한 내용을 가져와야 할 것입니다.
범퍼광고 (Bumper Ad)
스킵광고와 동일하게 영상의 전후 그리고 중간에 삽입할 수 있으나 광고의 길이가 6초 이하여야 합니다. 대신 6초 동안 스킵할 수 없으므로 유저들을 우리의 광고에 잡아둘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죠. 따라서 짧고 임팩트 있는 메시지를 유저에게 전달할 때 적합한 광고입니다. 통상적으로 신규브랜드, 신규상품 론칭시 인지도 확보를 위해 사용하고 과금방식은 광고가 노출될 때 마다 됩니다. 그럼 여기서 궁금한 점이 있으실텐데요, 스킵광고는 5초까지는 스킵이 안되고 과금이 안되는데(30초 미만 시청 시 미과금) 그러면 스킵광고가 더 좋은거 아닌가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꺼예요. 그런데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글에서 글로벌 캠페인을 분석한 결과, 범퍼광고가 스킵광고보다 파급력과 구매의도의 증가폭이 더 크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오히려 짧고 임팩트 있는 메세지의 광고가 고객에게 긍정적 태도를 형성하는 것이지요. 이처럼 광고상품은 전략에 따라 최적의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객구매여정 중 초기 탐색 고객의 경우에는 우리 브랜드를 알려야 하니 짧고 임팩트 있게 범퍼광고로 우리 브랜드를 알리는 것이 낫고, 이미 우리 브랜드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고객에게는 조금 더 우리브랜드나 상품의 스토리를 보여줘 호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긴 호흡의 스킵광고가 유리할 것입니다.
트루뷰 디스커버리 광고 (Trueview Discovery)
홈피드, 검색결과, 추천영상, 영상시청 페이지 영역 등에 썸네일 형태로 나타납니다. 타이틀 끝부분에 광고 표시가 있긴하지만 작아서 유저들이 인식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검색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피드 중간에 살짝살짝 등장한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무언가를 구매하려는 고객 중 절반 이상이 이제는 유튜브에서 검색을 한다고 합니다. 구매를 위해 정보를 찾는 고객이 타겟이라면 트루뷰 디스커버리 광고가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트루뷰 포 액션 광고 (Trueview for Action)
이 광고는 이름처럼 유저의 행동을 유발하는 광고입니다. 기본적인 광고 형태는 스킵광고와 같지만 광고 종료 후 화면 가운데 클릭 유도 문안(CTA)이 적힌 엔드 카드 버튼이 생성 됩니다. 보통 어플, 모바일게임에서 이 광고를 많이 쓰는데 무료체험이나 상담신청을 유도하는 방식에 적합하죠. 이 광고의 좋은 점은 매출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투자수익(ROI)을 측정하기에도 용이합니다. 우리가 쓴 광고금액과 앱다운로드 수가 명확히 보이기 때문에 훨씬 더 손에 잡히는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 아무래도 마케터의 입장에서는 보고할 때 가장 난감할 수도 아니면 가장 좋은 광고가 될 수 있겠네요.
논스킵 광고 (Non-skippable Ad)
구글 애즈에서 부르는 명칭은 ‘건너뛸 수 없는 동영상 광고’ 이 광고는 스킵광고와 같지만 15초 동안 스킵을 할 수 없습니다. 게재할 수 있는 광고의 길이도 15초 이내로 제한됩니다.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유저를 15초 동안 우리 브랜드의 메세지 앞에 묶어둘 수 있겠지만 바꿔 말하면 유저입장에서는 15초동안 우리 브랜드의 광고가 노잼이라면..? 15초가 15시간처럼 느껴지겠죠. 그래서 이 광고를 쓸 때에는 더욱 광고의 기획력이 돋보여야 합니다. 우리 브랜드의 슬로건을 각인 시켜야 하고 유저에게는 매력적인 광고로 보여야 하니깐요, 안그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는 광고방식 입니다.
마스트헤드 광고 (Masthead)
유튜브 홈화면 최상단에 노출 되는 광고 상품입니다. 유튜브에 접속했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곳에 광고를 노출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단시간에 인지도를 확 높이기 좋은 광고죠. 과금방식은 CPM(1,000회 노출당 과금)방식 입니다.
오늘은 유튜브 광고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6가지 상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각 상품들을 타겟과 목적에 따라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점 입니다. 또한 우리 상품이나 브랜드를 알리고 싶다면 여러상품들을 믹스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범퍼광고와 스킵광고를 믹스하는 등 두세가지의 광고를 잘 믹스해서 광고를 하는 것이 광고효율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어센트코리아의 리스닝마인드 허블로 유튜브 광고를 검색해보았을 때 가장 많은 검색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광고제거’ 키워드 입니다. 그만큼 유저들이 광고를 싫어하기도 하지만 유튜브광고로 흥하고 있는 곳도 분명히 있습니다.
여러분의 유튜브채널 운영이 원활하기 바라면서 오늘도 그럼 무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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